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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월 훌리건, 에버턴 팬 칼로 공격…'20바늘' 꿰맨 피해자 "거울 볼 수 없어"

작성일: 2019.01.29 06:23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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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월 훌리건이 칼을 휘두르는 장면 ⓒ미러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밀월의 훌리건(극성 팬)이 에버턴 팬을 공격했다. 공격당한 에버턴 팬은 얼굴에 무려 20바늘이나 꿰매야 했다. 

밀월과 에버턴은 27일(한국 시간) 영국 더 덴에서 2018-19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전을 치렀다. 후반 추가 시간 밀월이의 머레이 월레스의 극적 결승 골로 3-2 승리를 거뒀다. 2부 리그 밀월이 프리미어리그 팀 에버턴을 꺾은 게 화제가 됐다. 

하지만 밀월의 팬들의 매너는 심각한 상태였다. 경기 중 원정 온 에버턴 팬을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최악의 사건도 일어났다.

영국 일간지 '더 선'에 따르면 밀월의 훌리건 중 한 명이 에버턴 팬을 칼로 공격했다. 공격당한 에버턴 팬은 얼굴에 20바늘이나 꿰매야 했다. 

이 에버턴 팬은 "얼굴을 차마 거울로 볼 수 없다"며 참담한 심경을 드러냈다. 미러는 당국 경찰이 이 가해자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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