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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아니까' 로시츠키, 인대 파열 베예린 위로 "더 강해져서 돌아와"

작성일: 2019.01.29 16:20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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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 동료 베예린(오른쪽)을 위로한 로시츠키 ⓒ로시츠키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아픈 사람의 마음은 아파본 사람이 아는 것일까. 잦은 부상에 고생했던 토마스 로시츠키가 엑토르 베예린을 위로했다.

엑토르 베예린은 지난 20일(이하 한국 시간) 첼시와 경기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큰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에 마감했다. 공을 다투다가 스스로 피치에 넘어졌고 들것에 실려 나갔다. 최소 6개월의 회복기간이 필요하다. 아스널은 핵심 수비수의 이탈로 순위 경쟁에 악재를 맞았다.

옛 동료의 부상을 보며 안타까워 한 이가 있다. 한때 '그라운드의 모차르트'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토마스 로시츠키다. 그는 29일 자신의 SNS에 "진짜 챔피언은 더 강해져서 돌아온다. 내가 아스널을 떠나며 너에게 말했던 것을 여전히 믿고 있다. 넌 언젠가 세계 최고의 오른쪽 수비수가 될 거야. 빨리 회복하길"이라면서 위로의 말을 건넸다.

로시츠키는 누구보다 부상의 고통을 잘 아는 선수다. 2006년 7월 아스널에 합류한 뒤 2016년 8월까지 아스널에서 몸 담았던 로시츠키는 잦은 부상에 시달렸다. 10년의 아스널 생활 동안 1303일 부상으로 이탈했다. 무릎, 발목, 사타구니, 허벅지, 장딴지, 햄스트링, 아킬레스건 등 부상 부위도 다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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