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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무승부' 솔샤르 감독 "좋지 않은 시작, 멋진 추격"

작성일: 2019.01.30 08:58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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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샤르 감독(왼쪽)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첫 무승부를 거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0일 오전(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에서 번리에 2-2로 비겼다.

맨유는 74.3%의 점유율과 28개의 슛을 기록하고도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후반 42분까지 1골도 넣지 못하고 0-2로 끌려갔다. 막판 2골을 몰아넣고 추격에 성공하긴 했지만 분명 보완점을 찾아야 할 경기였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결과적으로 보자면 아주 나쁜 경기력은 아니었다. 우리는 슛, 투지, 점유율에서 높았지만 많이 느렸다. 지난 8번의 경기들처럼 1-0으로 앞서면서 시작할 수 있다고 느꼈다. 하지만 이번에 그런 일은 없었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솔샤르 감독은 경기 시작이 문제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좋은 시작을 해서 경기를 이길 권리를 따내야 한다. 번리가 우릴 어렵게 만들었지만, 다시 우리는 멋지게 만회했다. 매 경기 적절하게 시작해야 한다. 경기 시작이 좋지 않았던 것이 문제를 만들었다"고 분석했다.

8연승 뒤 첫 무승부지만 솔샤르 감독은 오히려 팀이 강해질 것이라고 봤다. 이번 경기에서 배울 점을 찾았기 때문이다. 솔샤르 감독은 "길을 찾았다는 것은 아주 좋은 일이다. 나와 마이크 펠란 코치는 오늘 많은 것을 배웠다. 홈에서 승점 2점을 잃은 것에 실망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반응은 정말 좋았다. 우리가 질 만한 경기는 아니었다"면서 다음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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