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레알이라면 바르사와 맞설 준비가 됐다…西 마르카 평가
작성일: 2019.02.01 11:07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레알마드리드는 시즌 반환점을 돌 때까지 위태위태했다. 훌렌 로페테기 감독은 경질됐고 산티아고 솔라리 감독 부임 뒤에도 허무하게 무너지는 일이 발생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떠난 공백은 커보였고, 공격이 잘 풀리지 않으니 수비도 불안했다.
1월 들어 눈에 띄게 경기력이 안정을 찾았고 코파 델 레이 4강에 안착했다. 레알은 1일 오전 5시(한국 시간) 스페인 지로나의 에스타디 몬틸리비에서 열린 2018-19시즌 코파 델 레이 8강 2차전에서 지로나를 3-1로 깔끔하게 이겼다. 1차전 4-2 완승까지 더해 안정적으로 승리를 따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는 레알의 경기력을 칭찬하고 나섰다. 코파 델 레이 4강 진출을 확정한 뒤 "지금의 레알이라면 FC바르셀로나와 싸울 준비를 마쳤다"고 평가했다. 코파 델 레이 4강에 오른 팀은 레알을 비롯해 바르사, 발렌시아, 레알베티스다. 레알이 바르사와 만나는 대진이 나오더라도 충분히 맞상대할 수 있다는 뜻이다.
마르카가 레알이 강해졌다고 평가하는 이유는 꾸준한 경기력이다. 레알은 지난달 6일 레알소시에다드전 0-2 패배 이후 6승 1패를 거뒀다. 1패는 3골의 리드를 안고 치른 코파 델 레이 2차전 레가네스와 경기였다. 득점포를 꾸준히 가동하면서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채웠다.
선수 개개인의 경기력도 올라왔다. 카림 벤제마가 부활을 알리고 있다. 벤제마는 스스로를 "10번의 영혼을 가진 9번 공격수"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 17골을 넣으면서 더이상 도우미가 아닌 해결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환상적인 기술을 펼치는 비니시우스, 강력한 중거리 슛을 터뜨린 마르코스 요렌테, 선방을 펼치는 케일로르 나바스, 리더십을 발휘하는 세르히오 라모스와 '벽'으로 평가한 라파엘 바란까지 모두 좋은 활약을 했다. 레알의 전체적인 경기력이 올라왔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