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2016년 신인 지명 선수 전원과 계약 완료
작성일: 2015.08.31 11:10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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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신인 지명에서 1라운드에 지명돼 1억2천만 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한 안현석(성남고)은 185Cm 85Kg의 좋은 신체 조건을 갖춘 우완 투수로 볼을 채는 능력이 우수하며, 투구 밸런스가 안정적이고 순간적인 힘이 좋아 슬라이더의 각이 예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2라운드에 지명된 안정훈(동산고)은 1억 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으며, 투구 자세와 제구력이 안정적이고 빠른 템포와 공격적인 피칭을 하는 것이 장점이다. 3라운드로 지명된 최민섭(동산고)은 8천만 원에 입단 계약을 맺었으며, 변화구를 적절하게 구사해 삼진을 잡을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나고 강약 조절로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는 능력을 지녔다.
신인 지명을 담당하는 넥센 히어로즈 스카우트팀 고형욱 팀장은 “만족스러운 지명을 했고 계약까지 잘 마무리됐다. 선수와 부모 모두 적극적으로 계약에 나서 준 덕분에 순조롭게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선수들 모두 만족해 하며, 구단의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에 맞춰 열심히 훈련하겠다는 각오를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 받지 못한 여러 대학 선수들과 이른 시일 내 신고 선수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구단은 성장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을 꾸준히 지켜봤고, 그 선수들에게 기회를 제공해 주려고 한다. 특히 우리 구단에는 신고 선수 출신으로 뛰어난 활약을 하는 선수들이 많다. 이들 또한 좋은 선수로 성장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넥센 히어로즈는 2008년 창단 후 올해까지 8차례 지명회의에 참가한 결과 2014년 신인 지명 선수 가운데 대학 진학을 결정한 송현우(2차 8번)를 제외한 81명 선수 전원과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올 시즌 종료 전 목동야구장에서 2016년 입단 신인들의 환영식을 겸한 팬 인사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일정은 추후 확정한다. 한편, 1차 지명 선수 주효상(서울고)과는 지난 17일 계약금 2억원에 입단 계약을 맺었다.
2016년 신인 지명 선수들의 계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진] 주효상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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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일 기자 kk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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