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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자진출두로 정면돌파…"조속한 진상규명 희망"[종합]

작성일: 2019.02.27 09:30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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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가 여러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자진 출두를 결정했다.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버닝썬 사건'을 계기로 여러 의혹에 시달려온 빅뱅 승리가 자진출두로 정면 돌파에 나섰다. 수사기관에 자진 출두해 마약 조사 등 자신에 제기된 여러 의혹을 해소하는 한편 허위 사실에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해나가기로 했다.

승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7일 "승리는 지난 한 달간 자신으로 인해 제기되어온 불편한 이슈와 뉴스들에 대해 다시 한 번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의견을 전달해왔으며, 미비하지만 하루라도 빨리 해당 수사기관에 자진 출두해 정밀 마약 검사 및 본인과 관련된 모든 의혹들에 대하여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YG엔터테인먼트 역시 승리의 경찰 조사 의지에 지지를 보내며 진상규명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천명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YG 법무팀은 27일 오전 중으로 해당 수사기관인 광역수사대에 연락을 취하여 승리의 조속한 자진 출두 의지와 적극적으로 조사에 임하고 싶다는 의견을 공식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YG 측은 경찰 조사를 통해 승리에게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다고 밝혀지면 처벌을 달게 받겠지만, 허위 사실에는 대가를 치르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철저한 경찰 조사를 통해 무분별한 소문들의 진상이 하루라도 빨리 규명되길 희망하며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다면 그에 응당한 법적 처벌을 달게 받아야 할 것"이라면서도 "반대로 허위 사실로 밝혀질 경우 공식 경찰 수사 요청은 물론 고소 고발을 통한 모든 법적 대응을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승리가 사내 이사로 등재되어 있던 클럽 버닝썬에서 마약 투약이 이뤄지고 있으며, 경찰과 유착 관계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승리도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승리는 SNS와 콘서트에서 사과했다.

26일에는 외국인 투자자를 상대로 성접대 시도를 했다는 내용이 담긴 모바일 메신저 대화 내용이 공개됐다는 보도가 나왔고, YG 측은 "조작된 문자메시지로 인한 가짜뉴스"라고 반박했다.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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