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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배우' 진선규, 창작가무극 '나빌레라' 출연 확정…무대로 컴백

작성일: 2019.02.28 17:16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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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진선규.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진선규가 차기작으로 창작가무극 '나빌레라'를 확정했다.

창작가무극 '나빌레라'는 인기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새롭게 무대화하는 작품이다. 진선규는 주인공 덕출 역을 연기한다. 

극중 덕출은 일흔을 몇 달 앞둔 노인으로, 친구의 장례식장에 다녀온 뒤, 자신이 오래 전부터 꿈꿨던 발레를 하기로 결심하고 가족들의 만류에도 발레단에 들어가는 인물이다. 

진선규는 "지난해 우연히 웹툰 '나빌레라'를 봤는데, 그때 받았던 느낌과 감동을 잊지 못한다. 이 작품이 무대 위에 오른다는 소식에 팬으로 많이 기대하고 있었는데,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굉장히 기쁘고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선규는 영화 '범죄도시'로 제38회 청룡영화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고, 최근 개봉한 영화 '극한직업'으로 천만배우가 됐다. 그동안 연극, 뮤지컬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연극 '나와 할아버지' '뜨거운 여름',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여신님이 보고계셔' '난쟁이들' 등 많은 무대에서 활동했다.

'나빌레라'는 단 한 번뿐인 인생에서 꿈을 꾸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꿈을 꾸고 꿈에 도전하는 이들을 따스하게 위로해주는 작품이다.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모래시계' '금란방' 등 이야기꾼 박해림 작가와 '왕세자 실종사건' '오이디푸스' '리처드 3세'의 연출 서재형, '난쟁이들'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여온 채한울 작곡가, 국립발레단 발레리노 출신의 유회웅이 안무가 등 창작진들이 뭉쳤다.

서울예술단의 신작 '나빌레라'는 오는 5월 1일부터 12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ye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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