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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포 폭발' 강정호, 시범경기 타율 0.429(종합)

작성일: 2019.03.01 05:36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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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호.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시범경기 3호포를 터트리며 최고의 타격감을 자랑했다. 

강정호는 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조지 M. 스타인브레너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뉴욕 양키스와 2019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강정호는 2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1삼진 1타점으로 활약했다. 강정호의 시범경기 타율은 0.429다.

홈런은 첫 타석부터 터졌다. 0-0으로 맞선 1회 1사에서 양키스 선발투수 J.A. 햅을 상대로 좌중월 솔로포로 팀에 선취점을 뽑았다. 

강정호는 25일 마이애미 말린스와 시범경기에 처음 나서 연타석 홈런으로 2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27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은 3타수 무안타에 그쳤지만, 이날 시범경기 3번째 안타를 또 홈런으로 장식하며 미국 언론을 놀라게 했다. 

미국 언론은 '강정호가 시범경기 6타수 3홈런을 기록했다'고 일제히 알리며 벌써부터 달아오른 홈런 레이스에 관심을 보였다. 

강정호는 3-4로 끌려가던 3회 1사에서 볼넷을 골라 나간 뒤 패트릭 키블레한의 중월 2타점 적시 2루타에 힘입어 홈을 밟았다. 5회 선두 타자로 나선 3번째 타석은 삼진으로 물러났다. 강정호는 6회초 4번째 타석을 앞두고 교체됐다.

피츠버그는 7회초 현재 양키스와 5-5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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