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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통증' 오승환 무너지자…美 "Oh no"

작성일: 2019.03.03 15:00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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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로라도 로키스 오승환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Oh no."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이 3일(한국 시간) 콜로라도 로키스 오승환의 2번째 시범경기 투구 내용에 한 줄 평을 남겼다. 오승환은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카멜백래니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시범경기에 4회 2번째 투수로 나서 ⅔이닝 4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투런포 두 방을 얻어맞을 정도로 제구가 평소 오승환답지 않았다. 

이유 있는 부진이었다. MLB.com은 '버드 블랙 콜로라도 감독이 경기 뒤 오승환이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목에 담 증상이 있었다고 밝혔다'고 알렸다. 

블랙 감독은 "오승환은 아침에 목에 담이 온 걸 풀어주려 했고, 투구하기 어려운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했던 것 같다. 본인은 괜찮다고 했지만 아무래도 오늘(3일) 투구에 영향을 준 것 같다. 자기 공을 던지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블랙 감독은 "회복까지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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