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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톡] LG 조셉 "윌슨에게 한국의 모든 것 배우고 있다"

작성일: 2019.03.03 17:0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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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토미 조셉과 케이시 켈리, 타일러 윌슨 ⓒ LG 트윈스
[스포티비뉴스=오키나와(일본), 신원철 기자] 스스로도 "연습 경기에서 뭔가 보여주려고 하지는 않겠다"고 했던 LG 외국인 타자 토미 조셉. 오키나와 캠프 연습 경기에서 7타수 무안타로 고전하고 있지만 크게 개의치 않고 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고 스프링캠프 시작하면서 많은 동료 선수와 호흡을 맞추는 것이 새로운 경험이고 기회라고 생각한다. 올 시즌 건강하게 컨디션 유지 잘해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겠다."

오키나와 캠프도 이제 일주일이 채 남지 않았다. 26일 첫 훈련을 시작해 세 차례 연습 경기에서 7타수 무안타 1볼넷. 적응기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 SK전에서 담장 끝까지 날아가는 타구를 날린 적은 있지만 아직 '시원한 맛'은 보지 못했다. 

조셉은 "지금은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더 많은 투수들의 피칭을 보고 많이 연구하겠다. 와인드업이나 투구 폼이 미국과 많이 다르다. 스타일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많이 알아가며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 "매번 타격이 완벽할 수 없다. 한국 투수에 대해 적응하고 알아간다면 더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다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조셉은 호주 캠프를 마치고 한국에 1박 2일 머무른 게 전부지만 팀 동료 타일러 윌슨, 삼성 다린 러프에게 조언을 구하며 적응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러프와 예전부터 가까운 사이라 때문에 자주 연락했고 KBO리그에 대해서도 얘길 나눴다. 러프처럼 KBO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했다. 

또 "윌슨은 매우 좋은 동료이자 친구라고 생각한다. 한국야구, 문화, 여행 등 모든 방면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도움을 주고 있다. 항상 윌슨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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