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크로캅, "한국에 많은 팬들 있는 것 알고 있었다"

작성일: 2015.09.08 11:07 조영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에 많은 팬들이 있는 것을 알고 있었다. 아마추어 시절인 1996년 전북 익산을 방문한 적이 있다.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인데 UFC 코리아에 참석하게 돼 매우 기쁘다."

돌아온 '와일드 보이' 미르코 크로캅(40, 크로아티아)이 'UFC 파이트나이트 서울'에 출전하는 각오를 밝혔다.

크로캅은 8일 오전 서울 중구 반얀트리 호텔에서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서울'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UFC 파이트나이트 서울'에 출전하는 벤 헨더슨(31, 미국) 추성훈(40) 김동현(34, 본부엔터테인먼트)이 함께했다.

이들은 오는 11월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UFC 코리아 홍보를 위해 내한했다. 이 대회에서 크로캅은 앤서니 해밀턴(미국)과 코메인 이벤트를 펼친다. 입식 전문 격투 단체 K-1 시절부터 명성을 떨친 크로탑은 프라이드 FC에서 활동하며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개인 통산 MMA 31승 2무 11패를 기록한 그는 2011년 10월 UFC에서 퇴출됐다. 하지만 올해 복귀를 선언했고 지난 4월 자신에게 굴욕적인 하이킥 패배를 안겼던 가브리엘 곤자가(브라질)에게 엘보 TKO승을 거두며 부활을 예고했다.

기자회견에서 크로캅은 "한국에 많은 팬이 있다는 걸  알고 있다. 일본에도 팬들이 많다. 1996년 아마추어 대회 때 익산에 왔었다. 그때 처음 한국에 왔는데 이제 UFC 코리아에 참석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참석한 추성훈은 "최근 TV를 보시는 분들은 아빠로 보시는 느낌이 강할 것 같다. 그런 면도 좋지만 격투기를 하는 모습이 나라고 생각한다. 좋은 경기 내용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크로캅이 이번 대회에서 이기면 2연승을 달린다. 추성훈은 알베르토 미나(브라질)와 맞붙는다. 

■ UFC 한국대회 (UFC FIGHT NIGHT 79) 대진

[웰터급] 벤 헨더슨 vs 티아고 알베스

[헤비급] 미르코 크로캅 vs 앤서니 해밀턴

[웰터급] 김동현 vs 호르헤 마스비달

[웰터급] 추성훈 vs 알베르토 미나

[웰터급] 임현규 vs 엘리주 잘레스키

[페더급] 최두호 vs 샘 시실리아

[페더급] 남의철 vs 마이크 데 라 토레

[라이트급] 방태현 vs 레오 쿤츠

[미들급] 양동이 vs 제이크 콜리어

[플라이급] 프레디 세라노 vs 야오 지쿠이

[밴텀급] 마르코 벨트란 vs 닝 광유

[사진] 미르코 크로캅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