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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감독된 솔샤르 "과르디올라처럼 되고 싶었다"

작성일: 2019.03.31 17:30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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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주제프 과르디올라(48)의 뒤를 따라가고 싶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46) 감독이 드디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정식 감독으로 부임됐다. 맨유는 솔샤르를 정식 감독으로 임명한 후 가진 첫 경기에서 왓포드를 2-1로 이겼다.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이며 고전 끝에 이겼지만 솔샤르 감독에겐 여러 모로 뜻 깊은 하루였다. 오래 전부터 그토록 꿈꿔왔던 맨유 감독이 된 후 치른 첫 경기였기 때문이다.

솔샤르는 30일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이상하게도 난 항상 맨유에서 감독을 맡겠다는 믿음이 있었다"고 말했다.

맨유 2군 감독과 1군 임시 감독을 거치며 그가 롤모델로 삼았던 사람은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다. 솔샤르는 "맨유 2군 팀을 맡으면서 '이런 환경이 좋다'는 느낌을 받았다. 과르디올라가 2군 감독을 거쳐 바르셀로나 정식 사령탑에 오르며 승승장구한 것처럼 되고 싶었다. 내가 과르디올라처럼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과르디올라와 같은 길을 가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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