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아르헨은 항상 메시를 욕한다" 마스체라노가 메시 감싼 이유

작성일: 2019.04.03 12:27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리오넬 메시(왼쪽)와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과거 바르셀로나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활약한 하비에르 마스체라노(34)가 리오넬 메시를 언급했다.

마스체라노는 2018년 바르셀로나와 결별 뒤 중국 허베이에서 활약 중이다. 그는 2일(한국 시간) '골닷컴'과 인터뷰로 여러 이야기를 했다. 특히 그는 소속팀과 국가대표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메시를 언급했다. 

그는 "아르헨티나는 항상 메시를 비판하기 위해 문제를 찾는다. 그들은 항상 메시보고 대표 팀에 돌아오라고 한다. 그런데 돌아오면 비판한다. 메시는 분명 이런 것에 지칠 것이다"고 말했다.

메시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발롱도르에 5회 선정 등 여러 업적을 쌓고 있다. 그러나 대표 팀 아르헨티나에서는 그렇지 않다. 단 한 번도 메이저 대회 우승을 따내지 못했다. 메시의 존재감은 크지만 우승을 이끌지 못한 그에게 쏠리는 비판의 목소리가 크다.

특히 성적이 좋지 않을 때 메시에게 집중되는 비난의 목소리가 크다. 아르헨티나의 새 디렉터 세자르 루이스 메노티도 알고 있다. 그는 "메시가 감정적으로 지친 것 같다. 그는 많은 책임과 짐을 짊어지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메시가 느끼는 압박감은 가족도 알고 있다. 메시는 "많은 비판 때문에 가족 모두가 고통받는다. 아들은 내가 왜 이렇게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지 묻기도 한다"고 말했다.

한편 메시는 내년 열릴 코파 아메리카를 목표로 삼고 있다. 한 번도 손에 쥐지 못하고 준우승에만 만족해야 했던 '메이저 국가 대항전' 트로피를 들고 싶어 한다. 과연 그가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