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히트’ 강정호, 4경기 연속 안타...타율 0.288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강정호는 1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밀워키와 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나서 6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안타 2개를 추가한 강정호의 타율은 종전 0.287에서 0.288로 상승했다.
밀워키 선발은 윌리 페랄타. 강정호는 0-3으로 뒤진 2회 첫 타석에서 초구를 노렸으나 3루 땅볼로 물러났다. 그러나 4회 2사 후 페랄타의 3구 시속 82마일 체인지업을 공략해 중전 안타로 연결하면서 4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 갔다.
강정호는 팀에 두 번째 득점을 안겼다. 1-3으로 뒤진 7회 선두 타자로 나서 좌전 안타로 출루한 뒤, 스탈링 마르테 타석에 폭투 두 개를 놓치지 않고 3루까지 진루했다. 밀워키 투수 제레미 제프리스는 2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고, 트래비스 스나이더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했다. 3루 주자였던 강정호는 홈으로 걸어 들어와 2-3을 만들었다.
추격하던 피츠버그는 기어이 동점을 만들었다. '해적 선장' 앤드류 맥커친이 해냈다. 8회 1사후 밀워키 네 번째 투수 코리 크네블을 상대로 우월 솔로 홈런을 날려 3-3을 만들었다. 시즌 22호. 다음 타자 강정호는 삼구 삼진으로 아웃됐다.
두 팀의 경기는 연장으로 돌입했다. 10회 1사 후 맥커친이 밀워키 다섯 번째 투수 타일러 손버그를 상대로 큰 타구를 날렸으나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맞는 순간 PNC파크 모두가 끝내기를 직감하고 기립했을 정도로 큰 타구였다. 다음 타자 강정호는 이번에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3-3 균형은 연장 12회 원정팀 밀워키에 의해 깨졌다. 피츠버그 여덟 번째 투수 레다메스 리즈가 불을 질렀다. 리즈는 로건 샤퍼와 엘리안 헤레라에게 볼넷을 허용하면서 2사 1, 2루 위기를 자초했고, 라이언 브론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해 실점했다.
피츠버그는 곧바로 이어진 공격에서 그레고리 폴랑코의 동점 솔로 홈런으로 기사회생했다. 강정호는 여섯 번째 타석에 들어섰으나 3루 땅볼로 물러났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리즈가 13회 수비에서 2점을 허용했다. 피츠버그는 13회 공격에서 다시 동점을 노렸으나 무득점. 경기는 밀워키의 승리로 끝났다.
피츠버그는 이날 패배로 83승 56패가 됐고 신시내티 레즈에 0-11로 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승차(4경기 반)를 좁히지 못했다.
후반기 밀워키 상대 전적은 6패다.
[사진] 강정호 ⓒ Gettyimages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직구 6개 던졌는데 4개가 161km 이상…불펜 사사키 더 무서워졌다, 로버츠 "작년보다 좋은 투수 됐어"
2026-09-26
-
이정후에게 맞고 글러브 패대기…체면구겼던 사이영 에이스, 제대로 설욕! 7이닝 10K 무실점 호투, 로버츠도 극찬
2026-09-26
-
삼성 떠나 행복하니? 5번 버려져도 묵묵히 호투…수아레즈 4이닝 무실점, 또 가치 증명했다
2026-09-26
-
"이러다 WBC 끝난다"…"내 부진은 WBC 때문" 사이영상 에이스 푸념에 발끈
2026-09-26
-
또 부상자 복귀→김혜성 좌절? 아니 김혜성 편도 있다!…"이 선수 PS 데려가는 게 합리적일 수도"
2026-09-26
-
다저스에 이렇게 대견한 선수가 있다니…선발 경쟁 포기하고 "불펜 가겠다" 로버츠 감독에게 깜짝 요청
2026-09-26
추천 콘텐츠
-
직구 6개 던졌는데 4개가 161km 이상…불펜 사사키 더 무서워졌다, 로버츠 "작년보다 좋은 투수 됐어"
2026-09-26
-
일본 꺾고 한국 농구 구했는데 "이룬 건 없다"…이현중, NBA와 정면승부 → 코비 티셔츠 입고 곧장 미국으로 [나고야 NOW]
2026-09-26
-
'韓 배드민턴 초대형 이변 나왔다!' 83위인데, 디펜딩 챔피언 제압...최지훈, 중국 리시펑 상대 2-1 역전승
2026-09-26
-
협회 '오피셜' 공식발표 "한일전 앞두고 립스틱 바르네"…한국 이기고 결승가서 은메달 땄는데도 악플 폭주 → 日 배구 결국 '호소문'
2026-09-26
-
"3m에 붙였는데 아무도 박수를 안 쳐" US오픈 챔피언 황당…美 홈인데 "너무 조용했다" 응원 호소
2026-09-26
-
이정후에게 맞고 글러브 패대기…체면구겼던 사이영 에이스, 제대로 설욕! 7이닝 10K 무실점 호투, 로버츠도 극찬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