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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톡] 키움 장정석 감독, "타자들 타격감 올라와 고무적"

작성일: 2019.04.04 22:36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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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장정석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홍지수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NC 다이노스와 시즌 첫 3연전에서 2승1패의 성적을 거뒀다.

키움은 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NC와 원정 경기에서 6-5로 이겼다. 8회 말 불펜이 흔들리면서 1점 차까지 쫓겼으나 마무리 투수 조상우가 마운드에 올라 위기를 막았고 9회까지 1⅔이닝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지켰다.

경기가 끝난 뒤 장정석 감독은 "비록 마운드에서 조금 일찍 내려왔지만 선발 브리검이 자신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했고, 이어 나온 불펜들이 최선을 다해줬다. 타선에서는 전체적으로 타격감이 올라온 것이 고무적이다. 추운 날씨 고생 많았고, 광주 KIA전도 잘 대비하겠다"고 이야기했다.

1회 말 나성범에게 솔로포를 맞았지만 2회부터 5회까지 호투를 펼치던 브리검은 6회 첫 타자 이상호에게 중전 안타를 내준 뒤 나성범과 대결 도중 김동준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부상은 아니지만 어깨 뒤 힘이 빠지는 느낌을 받은 브리검이 직접 교체를 요청했다. 브리검은 5일 서울에서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브리검은 5이닝 동안 3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모두 73개의 공을 던졌다. 브리검은 시즌 2승(1패)째를 거뒀다.

7회까지 6-2로 앞서던 키움은 8회 말 이상호에게 우익수 쪽 2루타, 나성범에게 좌익수 쪽 적시 2루타를 내주고 지석훈에게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얻어맞으면서 1점 차로 쫓겼다. 그러나 조상우가 구원 등판해 추가 실점 없이 8회를 막았고 9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팀의 1점 차 승리를 지켰다. 조상우는 4세이브째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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