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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결승골' 바르셀로나, ATM에 2-1 역전승..리그 3연승

작성일: 2015.09.13 05:17 이남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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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역시 리오넬 메시였다. 30분만 뛰고 바르셀로나에 승리를 안겼다.

바르셀로나는 13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비센테 칼데론 구장에서 열린 2015-16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원정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3승(승점 9)으로 리그 1위를 지켰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12분 라키티치가 위협적인 오른발 슛을 했으나 얀 오블락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골키퍼가 막아 냈다. 25분에는 루이스 수아레스가 코너킥 상황에서 하피냐의 헤딩 도움을 받아 미끄러지면서 오른발을 갖다 댔지만 공은 골대를 맞았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6분 페르난도 토레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후반 11분 네이마르가 프리킥 기회에서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로 동점골을 만들면서 한숨 돌렸다.

루이스 엔리케 바르셀로나 감독은 후반 15분 아껴 둔 메시 카드를 꺼냈다. 메시는 둘째 아들 출산으로 11일까지 팀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였던 메시는 시즌 처음으로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그러나 메시는 교체 투입 이후 짧은 시간 동안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메시는 후반 31분 페널티에어리어 안에서 수아레스와 2대1패스를 주고받은 다음 왼발로 역전골을 만들어 냈다. 메시는 교체 투입 이후 질풍 같은 드리블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수비수들에게 고전하던 동료들을 깨웠다.

[사진] 메시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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