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발라 동점골' 유벤투스, 키에보전 1-1 무승부...'첫승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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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파울로 디발라(22)가 위기의 유벤투스를 구했다.
유벤투스는 13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16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라운드 키에보와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2연패 이후 첫 번째 무승부를 기록한 유벤투스는 승점 1점으로 리그 15위에 머물렀다.
유벤투스는 전반 5분 키에보 미드필더 페파림 헤테마이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유벤투스 감독은 왼쪽 수비수 알렉스 산드루, 공격형 미드필더 에르나네스 등 이적생들을 선발로 투입하면서 연패로 가라앉은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고자 했다.
하지만 선수들의 협력 플레이는 매끄럽지 못했다. 오히려 키에보가 역습과 세트플레이에서 유벤투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지안루이지 부폰 유벤투스 골키퍼의 두 차례 선방이 팀을 살렸다.
유벤투스는 후반 들어 폴 포그바, 후안 콰드라도, 마리오 만주키치를 교체 투입하며 총력전에 나섰다. 결국 후반 37분 콰드라도가 페널티에어리어 안에서 페널티킥을 얻어 냈다. 키커로 나선 디발라가 왼발슛으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유벤투스는 패배는 면했지만 리그 1, 2차전에서 노출된 답답한 공격 전개가 이어졌다.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1차전 맨체스터 시티 원정 경기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아직 부진을 풀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사진] 디발라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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