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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닝 무실점' 다나카, 토론토전 완벽투…시즌 12승

작성일: 2015.09.14 06:23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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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다나카 마사히로(뉴욕 양키스)가 시즌 두 번째 무실점 역투를 펼치면서 승리를 따냈다.

다나카는 1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12승(6패)째를 달성했다. 지난 9일 볼티모어전에서 8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고도 승리를 수확하지 못한 다나카는 시즌 11승째를 거둔 지난 3일 보스턴전 이후 2경기 만에 승리를 추가했다. 다나카의 활약에 힘입어 양키스는 5-0으로 이겼다.

실점 위기는 있었다. 1회초 2사 후 호세 바티스타에게 좌중간 2루타를 맞았다. 그러나 크리스 콜라벨로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이닝을 넘겼다. 2회에도 1사 후 2루타 한 개를 맞았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두 차례 실점 위기를 넘긴 다나카는 3회부터 6회까지 허용한 안타는 단 한 개였다. 완벽한 제구력을 앞세워 토론토 타선을 완벽하게 틀어막았다. 다나카가 호투를 펼치는 동안 양키스 타선은 2회말과 4회말에 2점씩 뽑아 내며 다나카를 도왔다.

7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다나카는 선두 타자 바티스타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 콜라벨로에게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맞았지만 저스틴 스모크를 좌익수 뜬공, 케빈 필라를 우익수 뜬공으로 각각 잡으면서 무실점 행진을 벌였다. 이날 경기에서 다나카는 볼넷을 하나도 내주지 않는 깔끔한 피칭을 자랑했다.

8회부터는 다나카에 이어 델린 베탄시스(1이닝 무실점)-제임스 파조스(⅓이닝 무실점)-케일럽 카섬(⅔이닝 무실점)이 차례로 마운드에 올라 토론토 타선을 봉쇄했다.
 
양키스는 8회 들어 알렉스 로드리게스의 적시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사진] 뉴욕 양키스 다나카 마사히로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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