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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톡] 한용덕 감독, "아직 만들어가는 팀, 목표는 5할"

작성일: 2019.04.09 17:00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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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용덕 한화 감독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한용덕 한화 이글스 감독은 팀의 대승에도 크게 웃지 않았다.

한화는 지난 7일 사직 롯데전에서 3회에만 무려 16점을 몰아 올리며 16-1로 완승했다. 한화는 현재 주전 유격수 하주석과 주장 이성열이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져 있는 상황이지만 2년차 정은원, 신인 노시환 등 어린 내야수들의 활약에 8일 기준 7승7패 5할을 기록 중이다.

한 감독은 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SK 와이번스전을 앞두고 "7일은 간절하게 5회만 끝나기를 빌었다"며 대승의 기쁨을 전했다. 이어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장민재에 대해 "그동안 선발을 다른 곳에서 찾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승률 목표에 대해서는 "우리는 아직 만들어가는 팀이다. 전력이 베스트도 아니다. 올해도 항상 5할이 목표다. 선수들이 다 돌아오고 경험도 쌓이면 욕심을 낼 수는 있지만 지금은 이길 경기는 이기고 버릴 경기는 버리면서한다는 마음가짐"이라고 전했다.

한 감독은 9일 비가 오는 것에 대해서도 "7일 승리의 기운을 이어가면 좋겠지만 타격코치가 한 번 쉬면서 체력을 회복하는 것도 좋다고 하더라"며 선수들의 체력을 우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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