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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톡] 3루타 치고도…"자신에게 만족한 경기는 아니었다" 이학주

작성일: 2019.04.11 00:0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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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이학주 ⓒ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우중간을 가르는 시원한 타구 하나에 삼성의 연패 위기도 씻겨내려갔다. 삼성 유격수 이학주가 결정적 한 방으로 팀에 연패 탈출이라는 기쁨을 안겼다. 

삼성 라이온즈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6-5로 이겼다. 6회까지 0-5로 끌려가다 7회 단숨에 동점을 만들었고, 8회에는 기어코 경기를 뒤집었다. 7회 동점타가 이학주의 방망이에서 나왔다. 

이학주는 2사 1, 2루에서 진해수를 상대로 우중간을 가르는 타구를 날렸다. 성큼성큼 3루까지 달려 세이프. 점수는 5-5 동점이 됐다. 빅이닝의 마침표를 찍는 2타점 3루타였다. 

경기 후 이학주는 "팀이 이겨서 기분은 좋은데, 중간에 실수들이 많아서 자신에게 만족할 만한 경기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7회 동점 적시타 상황에 대해서는 "슬라이더가 좋은 투수가 짧게 치자는 생각으로 타격했는데 가운데 실투가 와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면서 "계속 이 분위기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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