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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톡] 키움 박병호, "최대한 공 많이 보려고 노력한다"

작성일: 2019.04.10 22:00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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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박병호. ⓒ 키움 히어로즈
[스포티비뉴스=고척돔, 홍지수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t 위즈와 홈경기에서 4-2로 이겼다. 3연승 행진. 간판 타자 박병호가 결승타를 기록했다.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한 박병호는 팀이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4회 말, 선두타자로 나서 kt 선발투수 윌리엄 쿠에바스의 7구째를 공략해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쿠에바스의 시속 127km짜리 커브를 때렸다.

경기가 끝난 뒤 박병호는 "어제 오늘 변화구 승부가 많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오늘 슬라이더보다 커브가 많이 들어오는 것 같아 공략했고 결과가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장정석 감독은 "팀 중심 타자 박병호의 선제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투타 모두 만족스러운 경기였다"고 칭찬했다.

박병호는 "팽팽한 경기에서 장타를 치는 선수가 해줘야 한다. 그러나 장타만 노리지는 않고 최대한 공을 많이 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박병호는 "어린 투수들이 자기 공을 던지면서 잘 해주고 있다. 나를 비롯해 선배들이 도와줘야 한다"고 했다. 이날 선발투수 안우진은 6⅔이닝 무실점 호투를 벌이면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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