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고개 숙인 다저스 5연패…밀워키 상대 8실점 '와르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다저스타디움(미 캘리포니아주), 양지웅 통신원] 역전에 역전을 거듭했으나 LA 다저스가 홈에서 다시 고개를 숙였다. 연패 탈출에 실패하며 5연패에 빠졌다.
LA다저스가 13일(이하 한국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와 열린 3차전 주말시리즈 첫 경기에서 홈런 2개 안타 12개를 뽑아내며 공략한 밀워키 타선을 막지 못하며 5-8로 패했다.
다저스와 밀워키는 지난해 10월 21일 2018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7차전에서 맞붙은 후 이날 처음으로 서로를 상대했다. 월드시리즈를 놓고 혈투를 벌였던 팀들답게 이날 경기에서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특히 양팀 각각 4연패와 3연패를 기록하고 있어, 이날 승리를 더욱 간절히 원했다.
하지만 다저스 선발 훌리오 우리아스는 첫 회부터 불안했다. 밀워키 1번 타자 로렌조 케인에게 안타를 맞고 라이언 브론에게 볼넷, 그리고 지난 4시즌을 다저스에서 뛰었던 포수 야스마니 그랜달에게 내야 안타로 1점을 내줬다. 우리아스는 3루수 6번 타자로 출전한 마이크 무스타커스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해 2실점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다저스는 반격했다. 코리 시거의 솔로 홈런과 3회말 코디 벨린저의 투런 홈런으로 3-2로 역전했다. 하지만 밀워키는 4회초 7번타자 에르난 페레즈가 우리아스에게 투런 홈런을 뽑아내며 다시 승부를 4-3으로 뒤집었다. 다저스 역시 곧바로 4회말 작 피더슨이 밀워키 선발 투수 코빈 번스에게 투런 홈런을 때리며 승부를 5-4로 재역전 했으나 그게 전부였다.
우리아스는 5회초 이날 두 번째 투런 홈런을 그랜달에게 허용하며 다시 5-6으로 리드를 빼앗긴 채 강판당했다. 5이닝 6피안타 2홈런1볼넷 5실점 4탈삼진을 기록했으며 평균자책점은 5.27로 상승했다.
밀워키는 7회초 다저스 구원투수 조 켈리에게 1점을 추가로 올리며 7-5로 달아났다. 밀워키 불펜은 다저스 타선을 막아내어 3연패에서 탈출했다.
밀워키 5번째 투수로 나온 조쉬 헤이더는 8회말에 등판한 후 2사 만루 위기 상황에 빠졌으나 다저스 3번 타자 저스틴 터너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승리를 지켜냈다.
NC 다이노스 소속으로 KBO 2015 MVP를 수상한 에릭 테임즈는 이날 6회초 밀워키 투수 타순에 대타로 나와 좌익수 앞 안타를 쳤다.
시즌을 8승 2패로 시작했던 다저스는 현재 8승 7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로 내려왔다. 다저스가 5연패 하는 동안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로 올라선 샌디에이고 파드레스(10승5패)는 2010년 9월 25일 후 약 8년 8개월 (3120일)만에 처음으로 전날부터 내셔널리그 단독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날 경기 후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케일럽 퍼거슨이 부상자 명단에 있는 류현진을 대신해 14일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알렸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680억 거절한 김하성, 이젠 후회할까? 이런 현실 예상 못 했는데…타율 0.067, 출전조차 힘들다니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디트로이트 돌아가고파" 스쿠발 충격 발언, 그런데 '스어게인' 현실화 되나? DET 사장 가능성 열었다
2026-08-13
-
“장현석 라이징 패스트볼! 다저스의 큰 무기”라고 했는데… 갑자기 부상 강판, 이렇게 꼬이나
2026-08-13
-
폰세야, 너만 1000만 달러 받냐… KBO 역수출 신화 또 뜨나, 기막힌 반전 일어난다
2026-08-12
-
"경이롭다" 이정후의 타격 교과서였는데…트레이드→1할대 부진, 다저스 위협할 우승청부사 아니었나
2026-08-12
추천 콘텐츠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