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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승 보인다' KIA 터너, 삼성전 7이닝 무실점 완벽투

작성일: 2019.04.30 20:49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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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콥 터너 ⓒ KIA 타이거즈
[스포티비뉴스=광주, 박성윤 기자] KIA 타이거즈 외국인 선발투수 제이콥 터너가 KBO 리그 데뷔 첫 승리를 눈앞에 뒀다.

터너는 3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KIA가 8회초 현재 8-0으로 앞서 있다. 리드가 유지되면 터너는 KBO 리그 데뷔 첫 승리를 챙긴다.

터너는 매 이닝 주자 출루를 허용했으나 실점하지 않았다. 1회초 박해민을 중견수 뜬공, 김상수를 3루수 땅볼로 막은 터너는 구자욱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허용했다. 2사 2루에 터너는 이원석을 유격수 뜬공으로 잡았다.

2회에는 1사에 최영진에게 좌익 선상으로 가는 2루타를 내줬다. 이학주 1루수 땅볼로 2사 3루가 됐다. 터너는 김헌곤을 삼진으로 막았다. 3회초에는 1사에 박해민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포수 한승택이 2루 도루를 시도한 박해민을 잡았고, 터너는 김상수를 1루수 땅볼로 묶어 이닝을 끝냈다.

터너는 4회초 1사에 이원석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맞았다. 그러나 박한이와 최영진을 범타로 처리했다. 3회와 4회 KIA는 터너에게 7점을 지원했다. 많은 점수를 등에 업은 터너는 5회 경기 첫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6회초 터너는 김상수에게 볼넷을 내주고 이원석에세 사구를 허용하는 등 흔들렸다. 그러나 2사 1, 2루에 박한이를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워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다. 터너는 7회초를 삼자범퇴로 막고 이날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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