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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2연패 vs 연속 결장, 둘다 웃지 못한 韓 빅리거 맞대결

작성일: 2019.05.02 07:00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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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사스 외야수 추신수(왼쪽)-피츠버그 내야수 강정호.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강정호의 맞대결은 둘다 웃지 못했다.

추신수는 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경기에서 7회 시즌 4호포를 때려내며 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을 올렸으나 팀이 5-7로 패했다.

텍사스는 전날(1일) 연장 11회 혈투 끝에 4-6으로 패한 데 이어 2연패에 빠지며 인터리그 경기에서 피츠버그에 발목을 잡혔다. 추신수는 홈런을 쳤지만 팀 패배로 인해 9회 동점 찬스에서 삼진을 당한 것이 두고두고 아쉬워졌다. 시즌 타율은 3할3푼으로 3리 하락했다.

반대로 피츠버그는 2연승을 달렸으나 최근 부진에 빠진 강정호는 2경기 연속 3루 자리를 콜린 모란에게 내주고 결장했다. 강정호는 올 시즌 1할6푼의 타율로 고전하고 있다. 경기 기회까지 받지 못하며 반전 계기를 만드는 데 실패했다. 콜린 모란은 이날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1회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고 2회에는 무사 2루에서 볼넷으로 출루했다. 1-4 역전 당한 5회 1사 후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다. 추신수는 3-6으로 추격한 7회 1사 1루에서 우월 투런포를 날렸다. 개인 시즌 4호포. 그러나 5-7로 뒤진 9회 1사 2,3루 동점 찬스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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