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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신호탄' 양현종, 삼성전 6이닝 1실점 '첫승 눈앞'

작성일: 2019.05.02 20:23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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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현종 ⓒ KIA 타이거즈
[스포티비뉴스=광주, 박성윤 기자] KIA 타이거즈 선발투수 양현종이 부활 신호탄을 쐈다.

양현종은 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2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팀이 7-1로 앞서 있어 리드가 유지되면 양현종은 시즌 첫승(5패)을 챙긴다.

양현종은 1회초 박해민 김상수 구자욱으로 이어지는 삼성 1, 2, 3번 타자를 모두 범타로 처리하며 출발했다. 팀 타선이 양현종을 도왔다. 1회말 삼성 선발투수 최채흥을 공략했다. 밀어내기 볼넷과 안타를 터뜨리며 대거 5점을 뽑았다.

양현종은 팀 타선 도움에 힘을 냈다. 2회와 3회를 삼자범퇴로 만들었다. 3회말 KIA 타선은 김주찬 중전 안타와 포수 강민호 패스트볼, 최채흥 폭투로 무사 3루 기회를 잡았다. 이창진이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쳐 양현종에게 추가 점수를 안겼다.

양현종 첫 피안타는 4회초 나왔다. 1사에 김상수를 상대로 내야 땅볼을 끌어냈다. 3루수 박찬호가 달려들어 맨손 포구를 하려 했으나 실패했다. 기록은 내야안타. 양현종은 흔들리지 않고 구자욱을 포수 파울 플라이, 이원석을 삼진으로 잡아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5회초 강민호 최영진 김동엽을 모두 외야 범타로 묶었다. 팀 타선이 5회말 1점을 더 보탰다. 양현종은 6회초 경기 첫 실점을 기록했다. 선두 타자 박계범에게 볼넷, 김헌곤에게 우전 안타를 맞아 무사 1, 3루가 됐다. 이어 박해민에게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내줬다. 그러나 후속 타자 김상수와 구자욱을 삼진과 외야 뜬공을 처리해 추가 실점은 막았다.

양현종은 6이닝 투구를 뒤로하고 마운드를 전상현에게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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