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현장] 이강철 감독, "타이트한 1점차 승리 의미 있다"
작성일: 2019.05.04 16:09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이강철 kt 위즈 감독이 연패를 끊은 선수들의 집중력을 칭찬했다.
kt는 3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에서 1-2로 뒤진 8회 멜 로하스 주니어의 역전 스리런으로 경기를 뒤집은 뒤 4-4로 맞선 9회 터진 유한준의 결승 솔로포를 앞세워 5-4로 이겼다.
kt에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1승이었다. 이날 승리로 kt는 지난달 23일 NC전부터 이어진 8연패를 끊었다. 최근 8연패 동안 6번이나 1점차로 패했는데 이날은 1점차 리드를 이겨내고 승리했다는 점이 또 한 번 kt에 큰 의미를 안겼다.
이강철 kt 감독은 4일 경기를 앞두고 "1점차 승리라 더 의미가 있다. 우리 선수들은 아직 어리고 큰 경기 경험이 없는 선수들이 많다. 하지만 최근 계속된 타이트한 상황으로 인해 많은 경험을 하고 있다. 특히 어제는 1점차로 이겼기 때문에 선수들의 심장이 더 강해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8회말 아쉬운 외야 실책으로 4-4 동점을 허용했으나 이어진 2사 3루 위기에서 노시환의 타구를 유격수 강민국이 직선타로 잡아내며 분위기를 되돌렸다. 이어 9회초 선두타자 유한준이 바로 정우람을 공략해 홈런을 때려내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정성곤은 8회부터 1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구원승을 올렸다.
이 감독은 "8회 외야에서 실책이 나왔을 때 '역전만 되지 말라'고 빌었다. 또 지는 패턴으로 가지 않았으면 했는데 강민국이 좋은 수비를 해주면서 '지지 않겠다' 싶었다. 정성곤도 타이트한 상황을 지켜줬다. 1승을 넘어 팀의 미래를 위해 어제 투구가 좋은 영향을 미칠 것 같다"고 선수들의 집중력을 높게 평가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