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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득점 선두’ 살라, 위기에 빠진 리버풀

작성일: 2019.05.05 05:42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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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라

▲ 살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모하메드 살라가 쓰러졌다.

리버풀은 5일 새벽 345(한국 시간)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18-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PL) 37라운드 뉴캐슬유나이티드 원정에서 3-2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승점 94점으로 1위로 올라섰다. 뉴캐슬은 승점 42점으로 14위를 유지했다.

살라는 선발로 나섰다.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전방에 마네, 스터리지, 살라가 섰고 중원에 바이날둠, 파비뉴, 헨더슨이 배치됐다. 포백은 로버트슨, 판 다이크, 로브렌, 아놀드가 구성했고 골문은 알리송이 지켰다.

살라는 전반 27분 팀이 위기에 빠진 상황, 귀중한 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전반 27분 스터리지의 힐패스를 받은 아놀드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살라가 정확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이후 론돈의 골이 터졌지만 살라는 부지런히 움직이며 좋은 장면을 많이 만들었다.

하지만 후반 25분 리버풀에 끔찍한 일이 일어났다. 살라가 뉴캐슬 선수와 충돌 후 그대로 바닥에 쓰러졌고, 불편함을 호소하며 쉽게 일어나지 못했다. 결국 들것이 급히 들어왔고, 살라는 그대로 경기장 밖으로 실려 나갔다.

살라의 부상은 리버풀에 뼈아픈 손실이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살라가 빠진다면 다가오는 챔피언스리그 42차전 바르셀로나전과 우승에 도전하는 남은 리그 경기에서도 정상 전력을 가동할 수 없기 때문이다.

리버풀은 오리기의 극적인 골로 뉴캐슬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얻었다. 하지만 문제는 지금부터다. 과연 위르겐 클롭 감독이 살라가 쓰러진 상황, 남아 있는 중요한 경기를 어떻게 운영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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