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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톡] SK 염경엽 감독 말하는 다익손의 발전 가능성

작성일: 2019.05.07 17:40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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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와이번스 외국인 투수 브록 다익손. ⓒ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 외국인 투수 브록 다익손은 지난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시즌 2승째를 챙겼다.

6⅔이닝 동안 5피안타(1피홈런) 11탈삼진 1볼넷 3실점으로 준수한 투수를 펼치면서 승리투수가 된 것이다.

염경엽 감독은 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다익손에 대해서 언급했다.

"올해 선발투수들이 잘해주고 있다"고 칭찬하던 염 감독은 "다익손은 구속이 더 올라와야 한다"고 했다. 지난 등판에서 다익손은 최고 148km를 찍었다.

그런데 염 감독은 "내가 본 다익손의 최고 구속은 151km다. 평균 구속이 148km~149km 나오던 투수다"고 말했다. 구속이 투구의 전부는 아니지만, 150km가 넘는 강속구를 던질 수 있는 가능성을 지켜보고 있는 것이다.

또 변화구도 눈여겨보고 있다. 염 감독은 "캠프 때부터 포크볼을 던졌는데 지금 잘 안되는 듯 하다"면서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다 던지는 투수다. 그런데 아래로 떨어지는 변화구가 있어야 한다. 다익손의 체인지업은 떨어지지 않는다"고 했다.

떨어지는 공이 없어 투구수가 많다는게 염 감독의 시선이다. 그래서 포크볼을 더 잘던져야 다익손은 투구수도 줄이며 더 나은 투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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