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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톡] 김태형 감독 "불펜 아쉬웠지만, 그럴 때도 있다"

작성일: 2019.05.07 22:34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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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가 5연승을 질주했다. 

두산은 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시즌 4차전에서 4-3 진땀승을 거뒀다. 두산은 시즌 성적 26승 12패를 기록하며 2위를 유지했다. 

허경민이 끝내기 안타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박건우의 활약도 돋보였다. 박건우는 3안타 맹타를 휘두르며 2득점했다. 박세혁과 류지혁, 김재호가 1타점씩 기록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선발투수 유희관은 부활투를 펼쳤다. 6⅔이닝 5피안타 1볼넷 1탈삼진 2실점으로 6경기 만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시즌 2승은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유희관이 내려간 뒤로 박치국(0이닝 무실점)-이형범(1⅓이닝 무실점)-함덕주(⅓이닝 1실점)-김승회(⅓이닝 무실점)가 이어 던졌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어려운 경기였다.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합심해서 잘해줬다. 타자들이 기회마다 필요한 점수들을 뽑아줬다. 선발 유희관이 잘 던졌는데 승리를 챙기지 못해 아쉽다. 불펜은 오늘(7일) 안 좋았지만, 그럴 때도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잘해 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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