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T 팬의 질문 "언제쯤 강정호를 포기할까요?"
작성일: 2019.05.09 13:00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피츠버그 지역 매체 '피츠버그포스트가제트'는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9일(한국 시간)은 피츠버그 팬 론 매튜의 궁금증을 첫 번째 질문으로 채택했다. 매튜는 구단이 강정호에게 언제쯤 "더는 못 기다리겠다"고 선언할지 궁금해했다.
강정호는 이날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치며 6-9 역전패를 막지 못했다. 시즌 성적은 29경기 타율 0.138(87타수 12안타) OPS 0.521 4홈런 8타점이다. 최근 7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이 이어지고 있다.
매체는 '피츠버그는 타격은 좋지만 수비가 끔찍한 3루수(콜린 모란)와 수비는 좋지만 적어도 지금은 타격감이 끔찍한 3루수(강정호)를 데리고 있다'며 '이 질문에는 어떤 답변이 좋을지 모르겠다. 합리적인 대안을 이야기하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정호가 지금은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오랜 공백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그가 정상 궤도에만 오르면 구단이 절실히 원하고 있는 파워 히터의 몫을 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직은 구단이 강정호를 포기할 단계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매체는 '강정호가 타격감만 되찾으면 구단이 원하는 주전 3루수로 손색 없는 선수가 될 것이다. 한편으로는 강정호가 계속해서 타격감을 조금이라도 더 끌어올리지 못한다면, 구단이 무작정 그를 기다리기 힘들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3~4주 정도는 더 지켜볼 여유가 있다고 했다. 매체는 '지금은 피츠버그가 강정호에게 기회를 줄 여유가 있다. 그러나 앞으로 3~4주가 흐른 뒤에도 강정호가 변하지 않는다면 구단도 포기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
前 KIA 역수출 신화의 비결은 결혼? 아내가 점쟁이 수준, ‘다저스 부적’ FA 대박도 보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