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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톡] '9연속 위닝시리즈' 장정석, "타자들 팀 플레이 빛났다"

작성일: 2019.05.09 21:33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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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정석 키움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짜릿한 역전승으로 위닝시리즈 행진을 이어갔다.

키움은 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 LG 트윈스전에서 8회 상대 선발을 무너뜨린 제리 샌즈의 역전 2루타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키움은 지난달 9일 kt전 이후 9연속 위닝시리즈를 일궜다. 

키움은 이날 상대 선발투수 타일러 윌슨의 호투에 묶여 6회까지 무득점에 그쳤으나 7회 임병욱의 동점 적시타와 8회 샌즈의 역전 적시타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선발 브리검은 6이닝 7피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2번째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으나 시즌 3승에 실패했다. 한현희가 1이닝 무실점으로 구원승을 기록했고 조상우가 시즌 14세이브를 달성했다. 타석에서는 임병욱이 2안타로 멀티히트를 쳤다.

장정석 키움 감독은 경기 후 "팽팽한 상황에서 타자들의 팀 플레이가 빛났다. 김하성이 도루로 상대 투수를 흔들었고 샌즈의 공수 활약이 좋았다. 승리를 챙기지 못했지만 브리검도 좋은 투구를 보여줬고 이후 마운드에 오른 오주원, 한현희, 조상우도 상대 타선을 잘 봉쇄했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장 감독은 위닝시리즈 행진에 대해 "연승 분위기를 수원 kt전까지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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