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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성 타구 잡은 HOU 레딕, MLB.com "스파이더맨 같아"

작성일: 2019.05.10 15:07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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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스턴 외야수 조시 레딕.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외야수 조시 레딕이 호수비로 팀 승리를 지켰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레딕의 수비를 주목했다.

MLB.com은 10일(한국 시간) "휴스턴 외야수 레딕이 '스파이더맨'과 같았다"고 언급했다. 휴스턴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텍사스와 홈경기에서 4-2로 이겼는데 레딕이 호수비로 팀의 실점 위기를 막았다.

휴스턴이 4-2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는 로베르토 오수나가 있었다. 오수나는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에게 볼넷을 내주고 엘비스 앤드루스에게 우중간 안타를 맞으면서 무사 1, 3루 위기에 몰렸다.

다음 타석에 들어선 노마 마자라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헌터 펜스에게 홈런성 타구를 맞았다. 펜스의 타구는 오른쪽 담장을 향했고 넘어가는 듯 했다.

이 때 타구를 쫓아오던 우익수 레딕이 점프 후 손을 뻗어 홈런성 타구를 잡았다. 이 타구를 놓쳤다면 4-5가 되는 상황이었다. 레딕은 이 타구를 잡고 재빠르게 내야로 송구했고 3루에 있던 주자 추신수는 홈을 노리지 못했다.

MLB.com은 "레딕이 오른쪽 외야 담장을 올라 타구를 잡으면서 텍사스를 '기절시켰다'면서 미닛 메이드 파크를 찾은 관중들을 열광하게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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