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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게임노트]'괴물' 류현진 '완벽' 5승…8이닝 1안타 1BB 무실점 ERA 1.72

작성일: 2019.05.13 07:40 SPOTV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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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인 13일(한국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열린 홈경기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LA(미 캘리포니아주), 양지웅 통신원] 류현진이 완벽투를 보여주며 메이저리그 정상급 투수임을 또 다시 입증했다. 

LA 다저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4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류현진의 눈부신 호투로 6-0 승리했다. 시즌 전적은 27승16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자리를 지켰다.

류현진은 8이닝 동안 1피안타 1볼넷 무실점 9삼진으로 워싱턴 타선을 틀어 막았다. 시즌 5승1패 평균자책점은 1.72으로 낮아졌다. 류현진은 이날 승리로 팀내 최다인 시즌 5승을 챙기며 평균자책점은 1.72로 낮아졌고 이는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2위다.  

류현진은 3회까지 워싱턴 타선을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4회초 2번째 타자 브라이언 도져를 볼넷으로 진루시킨 것이 유일한 첫 출루였다. 지난 3경기에서 볼넷이 없었던 류현진은 19이닝, 97타자 만에, 그리고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에서는 지난 시즌 까지 포함 66이닝 만에 타자를 걸어 내보냈다. 하지만 올시즌 9번 선발 등판해 겨우 볼넷 3개를 허용한 류현진은 현재 9이닝 볼넷 허용률 부문에서 독보적인 메이저리그 1위를 지키고 있다.

류현진은 7회까지 상대팀을 노히트로 막아냈다. 6회초 워싱턴 선발투수 9번타자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우익수 앞으로 안타성 타구를 쳤으나 벨린저는 공을 재빨리 1루로 송구해 아웃시켜 버리며 류현진의 노히트를 지켜냈다. 하지만 8회초 제랄도 파라에게 2루타를 맞고 노히트 행진을 멈췄다. 한편 류현진은 5회와 7회 희생번트도 성공시켰다. 

다저스는 이날 워싱턴 우완 선발투수 스트라스버그와 맞서 5명의 왼손타자 (1번 작 피더슨, 2번 맥스 먼시, 4번 코디 벨린저, 5번 알렉스 버두고, 6번 코리 시거)를 선발 라인업에 올렸다. 오른손 타자는 3번 저스틴 터너, 7번 키케 에르난데스, 8번 러셀 마틴, 9번 류현진

다저스가 먼저 2회말 선취득점을 올렸다. 볼넷으로 걸어나간 벨린저가 도루에 성공하면서 2루에 진출한 뒤 버두고의 땅볼로 3루까지 진루했다. 1사 3루에서 나온 시거가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선취득점을 올렸다.  

4회말 터너와 벨린저가 연달아 안타를 치며 1사 2,3루를 만들었고 버두고는 투수 키를 넘기는 내야 땅볼로 3루에 있던 터너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2-0으로 앞서 나갔다. 시거는 8회말 그랜드 슬램을 뽑아내며 6-0으로 승리를 굳히며 전날 만루홈런을 허용하며 역전패 한 것으로 갚아줬다. 

워싱턴 선발투수 스트라스버그는 6이닝 4피안타 2실점 2볼넷 7삼진을 잡으며 퀄리티스타트를 했지만 패전투수가 됐으며 시즌 3승3패 3.63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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