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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톡] '2연패 탈출' 한용덕, "김민우, 오늘 계기로 자신감 갖길"

작성일: 2019.05.14 22:01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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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용덕 한화 감독 ⓒ대전,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가 2연패에서 벗어났다.

한화는 14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선발 김민우의 5⅔이닝 2실점 호투와 최진행의 1회 역전 그랜드슬램을 앞세워 7-3으로 이겼다. 한화는 2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이날 0-1로 뒤진 1회 2사 만루에서 최진행이 역전 만루 홈런을 쏘아올려 경기를 뒤집었다. 키움의 계속된 추격에도 적재적소에서 달아나는 점수가 터지면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4점차였지만 마무리 정우람을 9회 올려 확실하게 경기를 매조졌다.

한화 선발 김민우는 5⅔이닝 5피안타 3탈삼진 2볼넷 2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타석에서는 호잉이 3안타(1홈런) 1타점 3득점으로 활약했다. 최진행은 약 9년 만에 날린 개인 통산 2번째 만루포로 4타점을 쓸어담았다.

한용덕 한화 감독은 경기 후 "김민우의 시즌 첫 승을 축하한다. 오늘 변화구 제구가 잘되면서 타자와 수싸움을 유리하게 가져갔다. 오늘 승리를 계기로 자신감을 갖고 더 좋은 실력을 보여주리라 믿는다"고 선발투수 김민우를 칭찬했다.

한 감독은 이어 "최진행이 공수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 만루홈런으로 경기 초반 흐름을 가져와 경기를 잘 풀어갈 수 있었다. 호잉의 타격과 든든한 불펜도 칭찬한다. 모든 선수들이 자신의 플레이를 해주며 연패를 끊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우리 선수들의 강한 집중력이 돋보인 경기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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