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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노비치-라드반스카, 팬 퍼시픽 오픈 8강행

작성일: 2015.09.25 11:57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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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아나 이바노비치(28, 세르비아, 세계 랭킹 12위)와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26, 폴란드, 세계 랭킹 13위)가 일본 도레이 팬 퍼시픽 오픈 8강에 진출했다.

이바노비치는 24일 도쿄에서 열린 여자 프로 테니스(WTA) 투어 도레이 팬 퍼시픽 오픈 16강전에서 카밀라 지오르지(24, 이탈리아, 세계 랭킹 36위)를 2-0(7-5 6-2)으로 제압했다. 이바노비치는 카를라 수아레즈 나바로(27, 스페인, 세계 랭킹 10위)를 2-0(6-4 6-4)으로 꺾은 도미니카 시불코바(26, 슬로바키아, 세계 랭킹 48위)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1세트에서 이바노비치는 지오르지의 추격에 고전했다.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1세트를 따낸 이바노비치는 2세트를 6-2로 손쉽게 따내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라드반스카는 16강전에서 엘리나 스비톨리나(21, 우크라이나, 세계 랭킹 16위)를 2-0(6-4 6-1)로 제치고 8강에 안착했다. 라드반스카는 나라 구루미(24, 일본, 세계 랭킹 80위)를 2-0(6-2 6-4)으로 꺾은 캐롤리나 플리스코바(23, 체코, 세계 랭킹 11위)와 8강전을 치른다.

이바노비치와 라드반스카는 올 시즌 아직 WTA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 꾸준한 성적을 거둔 이들은 지난해 10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4 WTA 파이널에 진출했다. 파이널은 한 해 동안 WTA 투어에서 가장 성적이 좋은 10명의 선수가 겨루는 '왕중왕전'이다.

그러나 올해 이바노비치와 라드반스카는 지난해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올리며 랭킹 10위 밖으로 떨어졌다.

한편 세계 랭킹 2위 시모나 할렙(24, 루마니아)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광저우 여자 오픈 8강전에서 드니사 알러토바(22, 체코, 세계 랭킹 74위)에 0-2(4-6 3-6)로 패하며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SPOTV는 26일부터 도레이 팬 퍼시픽 오픈 8강전을 녹화 중계한다.

[사진1] 아나 이바노비치 ⓒ Gettyimages

[사진2]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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