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유가 노리는 디발라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파울로 디발라를 주시하고 있다. 가족들과 접촉했다. 디발라 이적료는 8500만 파운드로 추정된다.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24일(한국시간) “맨유가 유벤투스 공격수 디발라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디발라는 유벤투스에서 그리 행복하지 않다. 최근에는 긍정적인 협상을 위해 디발라 가족들과 접촉한 정황도 포착됐다”고 밝혔다.

디발라는 유벤투스 핵심 공격수였다. 그러나 지난해 여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으면서 입지가 흔들렸다. 올여름 이적설에 주요한 선수로 지목되면서 다양한 클럽과 연결됐다.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맨유는 디발라 영입에 8500만 파운드(약 1300억원)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8-19시즌 부진을 털어버리고 반등하려면 수준급 영입은 필수다. 알렉시스 산체스를 처분하고 디발라를 영입할 거라는 이야기도 들린다. 맨유 외에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디발라를 주시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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