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U-20, 에콰도르와 무승부 ⓒ국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일본 매체들이 에콰도르와 개막전을 조명했다. 전반전은 불안했지만 후반전에 만족했다.

일본은 24일(한국시간) 폴란드 자비샤 비드고슈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폴란드 20세 이하(U-20) 월드컵 B조 1차전에서 에콰도르와 1-1로 비겼다. 전반 45분 일본 다가와의 자책골로 끌려갔지만, 후반전 동점골로 승점 1점을 얻었다.

일본 언론은 승점 1점에 만족한 모양새다. 일본 포털 사이트 ‘야후재팬’은 “귀중한 승점 1점을 얻었다. 남미 20세 이하 챔피언 에콰도르와 무승부였다. 상대의 실수도 있었고 동점골로 비겼다”라고 평가했다.

축구 전문지 ‘사커다이제스트’를 포함한 다수는 “일본 U-20 대표 팀 총 평점은 5.5점이다. 전반전에 불안한 요소가 있었다”라면서도 후반전에 경기력에 만족했다. 매체들은 “시작부터 치열했다. 전반전은 자책골 등 운이 나빴다. 그러나 후반전에 경기를 지배했다. 감독도 앞으로 후반전같은 경기력을 유지하길 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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