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외야수 박건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두산 베어스 외야수 박건우가 선수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박건우는 2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에서 3회 2사 1,3루 타석 때 자신의 파울 타구에 다리를 맞고 한참 고통을 호소했다.

박건우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고 2-1로 앞선 5회초 수비 때 정진호로 교체됐다. 두산 관계자는 "박건우는 파울 타구에 맞아 왼 무릎 타박상을 입었다. 선수보호 차원에서 교체했고 현재 아이싱 중"이라고 설명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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