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고베, 벵거에 정식 감독 제안…“연봉 53억+2년 반 계약”
작성일: 2019.05.27 09:16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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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일간지 ‘산케이스포츠’는 27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고베가 지난 시즌까지 아스널을 지휘했던 벵거에게 정식 감독직을 제안했다. 2021년까지 2년 반 계약에 연봉 400만 유로(약 53억원)를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벵거는 알렉스 퍼거슨과 프리미어리그를 양분했던 감독이다. 1996년 아스널 지휘봉을 잡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프리미어리그 무패 우승을 해냈다. 티에리 앙리, 데니스 베르감프 등 최고의 스타들이 벵거와 역사를 만들었고, 2018년을 끝으로 아스널과 작별했다.
파리 생제르맹 단장 등 다양한 이야기가 들리지만, J리그설도 심심찮다. 벵거 감독은 1995년부터 1996년까지 나고야 그램퍼스를 지휘했다. 당시 J리그 인연이 현재 고베와 연결되고 있다.
고베 미키타니 회장은 “구체적임 움직임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팀 공격수 루카스 포돌스키는 “(벵거가) 정말 좋은 감독이라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라고 말했다. 벵거 감독이 고베 지휘봉을 잡는다면 23년 만에 J리그 복귀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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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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