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노비치-크비토바, 우한 오픈 16강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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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노비치는 30일 중국 우한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동펭 모터 우한 오픈 단식 16강전에서 가르빈 무구루자(22, 스페인, 세계 랭킹 8위)에 1-2(6-4 1-6 0-6)로 역전패했다.
이바노비치는 지난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도레이 팬 퍼시픽 오픈 8강에 진출했다. 이 대회 8강전에서 이바노비치는 도미니카 시불코바(26, 슬로바키아, 세계 랭킹 40위)에게 져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16강 고비를 넘지 못했다.
이바노비치를 꺾은 무구루자는 안나 캐롤리나 슈미들로바(21, 슬로바키아, 세계 랭킹 29위)- 크리스티나 믈라데노비치(22, 프랑스, 세계 랭킹 27위) 승자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이어 열린 또 다른 16강전에서는 로베르타 빈치(32, 이탈리아, 세계 랭킹 18위)가 크비토바에게 2-0(7-6<3> 6-2)으로 승리했다.
빈치는 US오픈 준결승에서 세레나 윌리엄스(34, 미국, 세계 랭킹 1위)를 제압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결승에서 빈치는 같은 국적의 플리비아 페네타(35, 이탈리아, 세계 랭킹 6위)에게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US오픈 우승을 눈앞에서 놓쳤지만 이번 대회에서도 상승세를 이어 갔다.

비너스 윌리엄스(35, 미국, 세계 랭킹 24위)는 16강전에서 카를라 수아레즈 나바로(27, 스페인, 세계 랭킹 10위)를 2-0(6-3 6-4)으로 제치고 8강에 안착했다. 전날 개인 통산 WTA 700승을 거둔 그는 시모나 할렙(24, 루마니아, 세계 랭킹 2위)-요안나 콘타(24, 영국, 세계 랭킹 66위) 승자와 8강에서 맞붙는다.
한편 SPOTV는 다음 달 2일 오후 3시50분 우한 오픈 준결승을 위성 생중계한다.
[사진1] 아나 이바노비치 ⓒ Gettyimages
[사진2] 로베르타 빈치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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