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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현장] 5번 타자가 스퀴즈 번트, 한용덕 감독은 "요즘 방망이가…"

작성일: 2019.06.08 14:57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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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한용덕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신원철 기자] "요즘 방망이가…."

한화 한용덕 감독이 7일 대전 LG전에서 5번 타자 송광민에게 스퀴즈 번트 사인을 낸 배경을 설명했다. 한화는 이 경기에서 1-1로 맞선 6회 제라드 호잉의 적시타와 송광민의 스퀴즈 번트 성공으로 3-1 리드를 잡은 뒤 3-2로 이겼다.

한용덕 감독은 8일 LG전에 앞서 브리핑에서 "요즘 방망이가…다득점 경기가 없다. 잘 안 맞는 중이었고 상대 선발투수(타일러 윌슨)의 평균자책점(1.62)을 생각하면 점수 날 확률이 높지 않다고 봤다. 짜낼 수 있는 상황이 또 나오기 힘들다고 생각해서 사인을 냈다"고 설명했다. 

송광민은 이 경기를 포함해 최근 10경기 타율이 0.100이다. 이성열은 그보다 더 저조한 0.080의 타율로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화는 7일까지 팀OPS가 0.688로 최하위다. 지난해에는 0.763으로 9위였다. 지난해보다 더 저조한 타격 지표 탓에 한용덕 감독은 고민이 많다. 그는 "작년에는 경기 초반에는 번트 사인을 내지 않았다. 스퀴즈 번트는 없었다. 올해는 초반부터 작전이 많고 스퀴즈 번트도 벌써 두 번째"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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