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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최동원상, 양현종-해커 등 각축

작성일: 2015.10.07 15:10 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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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현철 기자] 사단법인 최동원 기념사업회(이사장 박민식)는 오는 12일 낮 12시30분 여의도 클래드 호텔 1층 그리츠에서 최동원상 선정위원회(위원장 어우홍 전 롯데 감독)를 개최해 제 2회 최동원상 후보자를 심의해 결정하고, 결과를 오후 2시 현장에서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선정위원회 회의에서는 수상자를 결정하기 전에 외국인 투수를 포함할지 여부에 대한 토론을 거친 뒤 그 결과에 따라 수상자를 결정하는 투표를 하게 된다.

투표 방식은 선정 위원이 1위, 2위, 3위에 각각 후보자 이름을 적고 그것을 1위 5점, 2위 3점, 3위 1점으로 계산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지난해에는 국제 대회 성적도 반영했으나 올해는 2015년 프로 야구 정규 시즌 성적만으로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최동원상 선정 기준은 선발투수인 경우 6가지다.

1)철완의 이미지를 가장 잘 나타내는 180이닝 이상 투구

2)선발 30경기 이상

3)15승 이상

4)탈삼진 150개 이상

5)퀼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피칭 15회 이상

6)평균자책점 2.50이하

또한 마무리 투수인 경우는 40세이브 이상을 기록해야 후보에 오를 수 있다. 올해는 40세이브 이상을 기록한 마무리 투수가 없다.

최동원상 선정위원회는 어우홍(전 롯데 감독) 선정위원장, 박영길 스포츠서울 해설 위원, 김성근 한화 감독,천일평 OSEN 편집인, 김인식 국가 대표 감독, 허구연 MBC 해설 위원, 양상문 LG 감독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일본 전지훈련을 떠난 김성근 한화 감독을 제외한 6명의 감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선정위원회는 수상자 결정에 관한 전권을 기념사업회로부터 위임 받고 있다. 강진수 사무총장은 이에 대해 “수상자 선정에 독립성을 지켜 주기 위해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제 2대 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 이사장으로 취임한 새누리당 박민식 의원이  참석해 위원들을 격려하고 수상자 결정 과정을 지켜볼 예정이다.

[사진] 제1회 수상자 양현종 ⓒ 한희재 기자.

[자료] 제 2회 최동원상 후보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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