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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진출에도' 메시 "아직 내 최고의 대회는 아니다"

작성일: 2019.06.30 14:4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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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넬 메시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32)의 존재감이 아직 드러나지 않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29일(이하 한국 시간) 베네수엘라를 2-0으로 꺾고 2019 코파 아메리카 4강에 진출했다. 이제 아르헨티나는 강력한 우승 후보 브라질을 만나게 된다.

메시는 이번 대회 단 1골만 기록 중이다. 파라과이전에서 골맛을 봤다. 하지만 그마저도 페널티킥 골이었다. 필드골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29일 브라질 매체 '글로보'에 따르면 메시는 "지금까지 경기력을 보면 내 최고의 코파 아메리카 대회는 아니다. 인정한다. 이런 식으로 일어나는 경기들이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이기고 계속 대회를 이어 간다는 점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아르헨티나는 유기적인 팀플레이가 나오지 않고 있다. 그러다 보니 메시 혼자 단독 돌파를 하려는 의지가 크다. 하지만 수비수들의 집중 견제 속에 메시 경기력이 나오지 않고 있다. 

이어 "우리가 톱 3 안에 들기 위해서는 뛰면서 수비를 도와줘야 한다"라며 "이번 대회는 컵 대회다. 누구든지 이길 수 있다. 뛰기 어렵다. 경기장 상태는 좋지 않다. 경기장 대부분 상태가 나쁜 것 같아 아쉽다"라고 덧붙였다.

단기전에서는 변수가 많다. 브라질의 티아구 실바도 "메시는 최고의 선수"라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과연 4강에 오른 메시가 메이저 대회 우승이란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 아르헨티나의 마지막 코파 아메리카 대회 우승은 지난 1993년이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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