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현장] 타구 맞은 서준원, 천만다행 단순 타박상
작성일: 2019.07.03 20:08
김태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서준원은 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시즌 3승째를 노렸다. 하지만 2-0으로 앞선 1회 무사 2루에서 한동민의 투구 강습 타구에 왼쪽 팔목 쪽을 맞았다.
공을 잡으려고 손을 뻗었지만 이를 잡지 못하는 과정에서 나온 불의의 부상이었다. 서준원은 마운드에 누워 한동안 고통을 호소했다. 롯데는 양상문 감독이 직접 마운드에 올라 상태를 지켜봤다. 잠시 상의를 거친 뒤 서준원은 연습투구를 재개했다. 그나마 공을 던지는 오른손이 아닌 것이 다행이었다.
서준원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트레이너와 동행해 인천의 한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 다만 왼손 전완근 부분의 단순 타박상으로 판정됐다. 하루 이틀 정도 쉬면 괜찮을 것이라는 게 병원 소견이었다.
그러나 통증 탓인지 이날 경기 내용이 좋지 않았다. 서준원은 곧바로 최정에게 몸에 맞는 공, 로맥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했다. 이어 고종욱의 유격수 땅볼 때 1점을 더 내줬고, 김강민의 내야안타 적시타에 이어 이재원에게 3점 홈런을 맞고 1회에만 6실점했다.
팀 타선이 3회 3점을 만회했으나 5-6으로 뒤진 3회 추가 실점하고 버티지 못했다. 선두 로맥에게 우중간 홈런을 허용했고, 1사 후 김강민 이재원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다. 롯데는 진명호를 올려 버티기에 들어갔으나 김성현에게 좌중간 적시타를 맞아 서준원의 실점은 8실점으로 불어났다.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태우 기자 skullbo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