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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상 야구교실 다녔던 고승민 "약물 제의 없었다"

작성일: 2019.07.03 22:10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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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고승민 ⓒ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전 프로야구 선수 이여상이 자신이 운영하는 야구 교실에 청소년 선수에게 약물을 권유하고, 실제로 주사까지 놓아준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 고승민은 이 야구 교실에서 레슨을 받은 적이 있어 의혹의 눈초리를 받았다. 그러나 선수 본인은 구단을 통해 "약물에 관한 제의를 받은 적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롯데 구단은 3일 밤 "본인 확인 결과 고승민은 프로 지명 후인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약 두 달에 걸쳐 이여상이 운영하는 '이루리 야구교실'에서 주 5회 야구 레슨을 받은 사실이 있다. 하지만 해당기간 약물에 관한 어떠한 제의를 받은 사실이 없으며, 관계기관의 협조요청 시 이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고승민은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 선발된 내야수 유망주다. 수준급 수비 실력으로 스프링캠프에서부터 주목을 받았다. 

한편 두산 송승환 역시 이여상의 야구 교실에서 레슨을 받았지만, 약물과 관련한 제안은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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