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마타이스 더 리흐트가 유벤투스로 간다.

네덜란드 언론 더 텔레그라프8(한국 시간) 마타이스 더 리흐트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의 언급을 전했다. 여기서 라이올라는 유벤투스와 합의를 마쳤고, 아약스의 선택에 달려있다고 밝혔다.

더 리흐트는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수비 능력으로 세계 최고의 수비수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시즌 그는 리그 우승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눈부신 수비력으로 팀을 4강으로 이끌었다.

이런 활약에 유럽 빅클럽들이 그를 원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다양한 구단들이 언급됐는데 현재 유벤투스가 가장 이적이 유력한 팀이다. 그의 에이전트 라이올라가 직접 언급했기 때문이다.

라이올라는 더 리흐트는 유벤투스와 개인 합의를 마쳤다. 이제 아약스가 어떻게 결정하는 것에 달려있다. 더 리흐트는 앙투안 그리즈만과 다르다. 합의를 깨트리지 않는다. 다른 팀과 협상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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