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마르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네이마르 부친이 분노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9(한국 시간) 네이마르 부친의 인터뷰를 전했다. 그는 파리 생제르맹이 네이마르의 훈련 불참을 알고 있었다며 크게 분노했다.

네이마르가 새 시즌을 앞두고 프리시즌 훈련에 불참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네이마르를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네이마르의 대리인 역할을 하고 있는 네이마르 부친이 크게 분노했다. 먼저 그는 우리는 상업적, 제도적 행동을 취했다. 네이마르는 5년 동안 이런 행동을 했다. 우리는 매년 이렇게 행동해야 했다고 전했다.

이어 “PSG는 나세르 알 켈라이피 구단주 전에도 이런 행동을 했다. 나는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지 모르겠다. 우리는 화가 났다. PSG는 이 상황(네이마르 훈련 불참)을 이미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 복귀를 강하게 원하고 있다. 하지만 PSG 단장은 네이마르는 적당한 제안이 온다면 팀을 파리 생제르망을 떠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누가 그를 원하고 어떤 금액으로 원하는지 알지 못한다. 모든 것은 하루 만에 이뤄지지 않는다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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