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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트레이드 논의, 성과 없이 종료… 현재 전력으로 간다

작성일: 2019.07.31 16:1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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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는 추가 트레이드에 관심을 보였으나 특별한 성과 없이 마감시한에 이르렀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필요 전력을 보강하기 위해 시장을 분주히 움직였지만 끝내 결과물은 없었다. SK가 성과 없이 트레이드 시장을 마감했다.

SK는 올 시즌 리그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트레이드 논의를 벌인 팀으로 손꼽힌다. 시즌이 시작되기 전 키움·삼성과 단행한 삼각 트레이드로 고종욱을 얻었던 SK는 kt와 트레이드로 우타 거포 자원인 남태혁을 보강했다. 이어 시즌 중에는 kt와 다시 2대2 트레이드를 벌였다. 박승욱 조한욱을 내주고 정현과 오준혁을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SK는 kt와 트레이드 이후에도 여러 카드를 맞춰본 것으로 알려졌다. 역시 강승호가 이탈한 내야가 주요 보강 지점이었다. 꼭 중앙 내야수가 아니더라도 여러 가능성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끝내 성사가 되지는 않았다.

SK는 현재 리그 1위를 독주하고 있다. 전력 보강에 관심을 가졌던 것은 사실이지만, 잘 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굳이 모험을 걸 필요는 없었다. 상대의 요구 조건을 냉정하게 판단했고, 현재 전력에서 약점을 보완하며 가는 것이 낫다는 판단을 내렸다. 기존 자원들의 교정과 활약이 중요해졌다.

다만 프런트와 염경엽 감독 모두 트레이드에는 열린 의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시즌이 끝난 뒤 논의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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