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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구루자, 세계 랭킹 4위 올라…샤라포바 1점 차 추격

작성일: 2015.10.14 16:30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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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여자 테니스 '신성' 가르빈 무구루자(22, 스페인, 세계 랭킹 4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세계 랭킹 4위로 뛰어올랐다.

무구루자는 지난 1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WTA 투어 차이나오픈 단식 결승에서 티미아 바친스키(26, 스위스, 세계 랭킹 17위)를 2-0(7-5 6-4)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프리미어급 대회인 차이나오픈에서 우승한 무구루자는 랭킹 포인트 1,000점을 획득해 4,690점을 기록했다. 무구루자는 4,691점으로 세계 랭킹 3위에 올라 있는 마리아 샤라포바(28, 러시아)를 1점 차로 추격했다.

올 시즌 무구루자는 윔블던과 중국 우한오픈 결승에 진출했다. 두 대회에서 모두 준우승에 그친 그는 차이나오픈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랭킹 4위로 도약했다.

차이나오픈 4강에 진출한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26, 폴란드)는 8위에서 6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US오픈 우승자인 플라비아 페네타(34, 이탈리아)는 7위에서 8위로 떨어졌다.

랭킹 1위는 세레나 윌리엄스(34, 미국)가 유지하고 있다. 윌리엄스는 부상으로 이달 말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WTA 파이널 출전을 포기했다. 윌리엄스는 일찌감치 올 시즌을 마감했지만 2위 시모나 할렙(23, 루마니아, 6,580점)에게 5,005점이라는 큰 점수 차로 앞서 있다.

2위 할렙은 세레나의 불참으로 올해 시즌 랭킹 1위로 뛰어올랐다. 무구루자는 시즌 랭킹 순위 2위에 올랐고 3위는 샤라포바가 차지했다.

[사진1] 가르빈 무구루자 ⓒ Gettyimages

[사진2] 마리아 샤라포바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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