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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현장] 김태형 감독 "허경민-오재일, 지금 타격감 좋다"

작성일: 2019.07.31 18:17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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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김민경 기자] "전체적으로 타선이 좋아졌다."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31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후반기 타선의 변화를 이야기했다. 두산은 후반기 2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탔다. 지난 27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은 장단 17안타와 볼넷 5개를 묶어 12-1로 승리했고, 30일 창원 NC전은 장단 10안타와 볼넷 6개를 묶어 9점을 뽑는 집중력으로 9-1 승리를 거뒀다.

김 감독은 "아직 더 공격이 살아나야 한다"면서도 "전체적으로 좋아지긴 했다. 투수에 따라 다르겠지만, 지금 계기로 자기 페이스들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허경민과 오재일에게 공을 돌렸다. 허경민은 6번 타자로 2경기에 나서 7타수 5안타(1홈런) 5타점, 3번 타자 오재일은 8타수 4안타 1타점 5득점으로 활약하며 빅이닝을 만드는 데 큰 힘을 보탰다. 

김 감독은 "(허)경민이가 가장 좋아졌다. 오재일은 지금 정말 잘해주고 있다. 오히려 페르난데스가 요즘 주춤한데, 다들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4번타자 김재환이 득점권에서 타점을 올리고 있는 것도 긍정적으로 봤다. 김재환은 10타수 4안타 6타점을 기록했다.

김 감독은 "4번타자가 중요할 때 쳐주는 게 무엇보다 힘이 된다"며 김재환이 점점 더 타석에서 좋은 감을 찾아가길 기대했다.

스포티비뉴스=창원,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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